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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자금 횡령 혐의로 기소
Apeiron of Anaximander
2025. 5. 16. 15:30
배우 황정음 씨가 자신이 100% 지분을 보유한 기획사의 자금 약 43억 4천만 원을 횡령하여 암호화폐에 투자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어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2025년 5월 15일 제주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황 씨는 공소사실을 인정했습니다.
📌 사건 개요
- 횡령 금액: 약 43억 4천만 원
- 투자 대상: 암호화폐
- 기획사 지분: 황정음 씨가 100% 보유한 가족 법인
- 공판 일시: 2025년 5월 15일
황 씨 측은 "회사를 키워보겠다는 생각으로 코인에 투자하게 됐고, 법인이 코인을 보유할 수 없어 일시적으로 본인 명의로 투자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일부 피해액을 변제했으며, 나머지 금액도 부동산을 매각하여 변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향후 전망
황정음 씨는 이번 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하며 "부끄러운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액 변제를 위한 속행을 요청받아 이를 수용하였으며, 향후 재판에서 최종 판결이 내려질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영상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